“대구·경주의 숨은 매력 찾아보세요”
“대구·경주의 숨은 매력 찾아보세요”
  • 강선일
  • 승인 2013.07.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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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테마상품’ 판매

개별 여행지도 자세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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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대구와 경주를 비롯 전국 주요 관광지에 대한 양질의 교통편과 숙박을 제공하는 여름철 테마여행상품을 내놨다. 사진은 ‘가자! 경주, 올래? 대구 추억여행(1박2일)’ 상품 코스인 대구근대골목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가 대구와 경북 경주를 비롯 전국 주요 관광지에 대해 양질의 교통편과 숙박을 모두 제공하는 여름철 테마여행상품을 내놨다. 테마여행상품은 관광공사에서 실시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 홈페이지(summer.visit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가자! 경주, 올래? 대구 추억여행(1박2일)= 수학여행의 추억이 있는 경주로의 역사여행과 대구의 숨겨진 명소 및 10味(미) 등 ‘신라천년 고도’ 경주의 역사는 물론 ‘달구벌’ 대구의 숨겨진 매력까지 맛볼 수 있는 알찬 여행상품이다.

여행 첫날은 경주의 대표적 역사 관광지인 첨성대와 안압지, 불국사, 석굴암을 둘러본다. 이튿날 대구로 이동해 근대골목길 투어, 조선시대 전국 3대 장터였던 서문시장 방문 및 동화사 여행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왕복 차비와 1박 숙박 및 식사(3식), 관람료 및 입장료, 국내 여행자보험과 여행 인솔자가 포함되며 4인실 기준 6만9천원이다. 문의전화는 롯데관광개발 1577-3700번.

△강원도 구석구석 (1박2일) 중부내륙관광열차, 크루즈투어= 강원도 태백산맥의 장대함을 만날 수 있는 중부내륙관광열차부터 크루즈 체험 및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여행상품이다.

ITX 청춘열차로 청량리에서 출발해 강촌 레일바이크 탑승을 시작으로 설악산 주전골 트래킹, 주문진 방문 및 디너크루즈에서 석식이 제공된다. 2일차에는 정동진역, 추암 촛대바위를 거쳐 중부내륙관광열차를 타고 부석사와 제천역 등지를 관광하며 태백산맥의 아름다운 풍광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이 여행상품은 열차비와 연계버스, 레일바이크 및 크루즈(석식제공) 체험 및 숙박, 전 일정 식사(5식), 여행인솔자가 포함되며 2인 1실 기준 주말 대인 25만9천원, 소인 22만9천원이다. 성수기 가격은 다소 차이가 난다. 문의전화는 코레일투어 1544-4590번.

△한국관광협회 ‘추천 내나라여행상품’= 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내나라여행상품 홈페이지(naenaratour.kr)에서 추천하는 상품도 고려해 볼 만하다. 8월까지 이용 가능한 국내여행 상품이 권역별로 자세히 소개돼 있으며 전문가들이 평가한 별점도 매겨져 있다. 개별 여행시에도 부분적으로 대구를 비롯 전국 8개 시에서 운영중인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해당지역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여행에 비해 국내여행 상품은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국내여행도 잘 짜여진 여행상품을 통해 떠난다면 같은 곳을 방문하더라도 편리하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올 여름은 더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상품을 통해 알찬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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