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합동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각 과정별로 분산, 위탁돼 교육이 이뤄지는 관계로 교육생들 사이에 인적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 강사로 초빙된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자유무역협정 확대 등 시장개방과 농어촌 인구감소, 식량위기, 도시화 등 농어업 환경은 어렵지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 없는 농업기술발전을 이뤄 왔다”며 “앞으로 선진국이 되려면 농업 발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전종수 농협 구미교육원장은 “확고한 신념으로 짓는 자기농사, 남에게 맡기지 않는 자식농사, 인생의 공동 주연인 부부가 함께하는 부부농사, 세상과 소통하며 더불어 짓는 친구농사, 배우고 소통하고 공유하는 농민사관학교농사 다섯 가지를 성공해야 한다”며 “경북농업의 미래는 경북농민사관학교와 사관생도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각 과정별로 분산, 위탁돼 교육이 이뤄지는 관계로 교육생들 사이에 인적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 강사로 초빙된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자유무역협정 확대 등 시장개방과 농어촌 인구감소, 식량위기, 도시화 등 농어업 환경은 어렵지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 없는 농업기술발전을 이뤄 왔다”며 “앞으로 선진국이 되려면 농업 발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전종수 농협 구미교육원장은 “확고한 신념으로 짓는 자기농사, 남에게 맡기지 않는 자식농사, 인생의 공동 주연인 부부가 함께하는 부부농사, 세상과 소통하며 더불어 짓는 친구농사, 배우고 소통하고 공유하는 농민사관학교농사 다섯 가지를 성공해야 한다”며 “경북농업의 미래는 경북농민사관학교와 사관생도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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