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선공약 조기 추진 TF 구성
경북도, 대선공약 조기 추진 TF 구성
  • 이종훈
  • 승인 2013.07.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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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조기추진 발대식(1)
경북도는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팀장으로 하는 대선공약 조기추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가 8일 대선공약 조기추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

도는 공약사업 국가투자 예산의 최대 확보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사업 분야별 6개 팀으로 TF팀을 구성했다.

팀은 대선공약사업 가운데 우선 반영해야 할 계속사업과 비예타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국비확보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또 신규사업 중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은 신청을 완료하고, 용역진행중인 것은 빠른 시간 내 마무리 해 국가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정부의 지역공약 이행계획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7개 사업이 우선 추진된다. IT 융복합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첨단과학·그린에너지 비즈니스 거점 조성,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동해안 및 동서5축 고속도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중부내륙 고속·복선 철도 건설이다.

도는 우선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속사업과 예타 비대상사업을 새정부 공약사업이라는 것을 부각시켜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때 반드시 반영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역구 및 상임위원회별로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조로 공동 대응키로 했다.

신규사업 가운데 지난달 말 중앙부처에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신청한 5개 사업(총 22조1천507억원)은 부처 내 자체심의회에서 상위 순위 선정과 기재부 검토 의견시 B등급 이상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용역이 진행 중인 10개 사업(총사업비 2조3천830억원)은 용역이 마무리 되는 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신청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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