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9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사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에 모기채집 유문등을 설치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과 밀도조사를 한 결과, 지난 8일 채집된 모기 중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첫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열흘 정도 빨리 발견된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부산에서 4월 18일 첫 발견으로 전국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지난 4일 역시 부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전체 모기 밀도의 64.4%를 차지해 전국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9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사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달성군 가창면 행정리에 모기채집 유문등을 설치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과 밀도조사를 한 결과, 지난 8일 채집된 모기 중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첫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열흘 정도 빨리 발견된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부산에서 4월 18일 첫 발견으로 전국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지난 4일 역시 부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전체 모기 밀도의 64.4%를 차지해 전국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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