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8% 줄었다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이 올해 6월 들어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18%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서부노동지청에 따르면 올해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가 1월 3천992명, 3월 2천661명, 5월 1천882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6월 들어서는 1천697명으로 지난해 6월 2천72명 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5월까지 월평균 2천528명(32%) 보다는 큰 폭 감소했으며 지난해 1월(3천299명) 이후 최초로 1천700명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 감소현상은 구조조정이나 권고사직 등 회사사정에 의한 퇴직자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6월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9천878명, 지급액은 83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각각 203명(2%), 1억원(1.2%)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1~6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는 1만4천338명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102명(0.7%) 감소했고 지급자수 6만4천6명, 지급액 627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1천728명(2.8%), 119억(23.4%) 각 증가했다.
한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관할구역은 대구 서구·달서구·북구이며 경북은 칠곡·고령·군위 등 6개 지역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대구서부노동지청에 따르면 올해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가 1월 3천992명, 3월 2천661명, 5월 1천882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6월 들어서는 1천697명으로 지난해 6월 2천72명 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5월까지 월평균 2천528명(32%) 보다는 큰 폭 감소했으며 지난해 1월(3천299명) 이후 최초로 1천700명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 감소현상은 구조조정이나 권고사직 등 회사사정에 의한 퇴직자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6월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9천878명, 지급액은 83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각각 203명(2%), 1억원(1.2%)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1~6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는 1만4천338명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102명(0.7%) 감소했고 지급자수 6만4천6명, 지급액 627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1천728명(2.8%), 119억(23.4%) 각 증가했다.
한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관할구역은 대구 서구·달서구·북구이며 경북은 칠곡·고령·군위 등 6개 지역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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