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 외국인투자촉진법, 수출입은행법 개정안 56개 법안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촉구 결의안, 정치개혁특위 구성 결의안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법안은 여야 원내대표 합의로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한 법안들이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 촉구결의안은 홍정욱 의원이 대표해 여야공동발의했다. 국회는 정개특위 구성에서 재외국민투표권 부여와 관련한 공직선거관계법 개정을 위해 여야 동수로 특위를 구성키로 했으며, 이달말까지 투표권자, 부정선거 방지책 등을 집중 논의한다.
한편 여야는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월 임시국회를 열어 각종 민생법안외에 논란이 일고 있는 이념법안 심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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