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홈피·인터넷뱅킹 서비스 새단장
대구銀, 홈피·인터넷뱅킹 서비스 새단장
  • 김종렬
  • 승인 2013.07.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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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채널 경쟁력 강화
한번에 처리 편의성 높여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인터넷 홈페이지(www.dgb.co.kr)와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오는 14일 오전 6시 새 단장해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홈페이지 및 인터넷뱅킹을 통한 비대면채널 경쟁력 강화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고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메뉴 검색 기능 추가됐고,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따로 담아 사용 가능한 ‘마이페이지’ 기능을 비롯해 사용자가 홈페이지 내에서 기타 메모 없이 한 번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혔다. 웹표준을 준수한 오픈웹 방식을 구현해 윈도우 기반의 다양한 웹브라우저(인터넷익스플로러, 크롬, 오페라, 사파리, 파이어폭스)에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사용에 불편이 없는 인터넷 뱅킹을 구현했다.

전자금융 안전성에 있어서는 녹색안전주소창을 사용해 가짜 사이트와 명확히 구별되게 했으며, 새롭고 강력한 보안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해 피싱, 파밍 등과 같은 전자금융사기 예방에 주안점을 둬 보안을 강화했다.

하지만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한 달라진 홈페이지 이미지로 기존 고객들이 ‘피싱 사이트’로 오인할 수 있는 문제에 따라 녹색 주소창의 정확한 주소(www.dgb.co.kr)확인이 요구된다.

특히 개인 정보 보호법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금지돼 기존 홈페이지 회원의 모든 가입자 정보를 삭제해 불가피하게 홈페이지에 새롭게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단, 인터넷뱅킹 가입자는 변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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