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정회 ‘귀태 발언’ 규탄 성명
대구시의정회 ‘귀태 발언’ 규탄 성명
  • 이창재
  • 승인 2013.07.14 14: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 태어났다)’발언에 대구시의원 출신들의 모임인 대구시의정회(회장 최백영)가 발끈하고 나섰다.

대구시의정회는 지난 12일 확대임원(20명) 회의를 긴급 개최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할 수 없는, 대통령을 향해 귀태의 후손이니, 일본 아베와 유사하다는 등,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막가파식 망언에 통곡한다면서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서 “민주당 홍 대변인은 국기를 문란시키고 역사의 진실을 부정했다, 국민에 대한 모욕적인 망언작태 행위는 국민의 이름으로 국회의원직을 박탈시키고 이 땅에 살아갈 존재 가치를 상실한 패륜아이기 때문에 추방해야 한다고 결의했다”면서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일고 천명했다.

이창재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