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10개 기업에 214억원 투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펀드 규모를 현재 500억원에서 올해 하반기 중 1천억원으로 증액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해 공공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고, 광주·대구 연구개발특구 등 추가 특구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연구개발특구펀드는 첨단기술을 사업화하는 연구개발특구 내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500억원 규모로 설립됐다.
이 펀드는 지난 8개월간 대덕특구 6개사에 155억원, 광주특구 2개사에 40억원, 대구특구 1개사에 10억원, 기타 지역 1개사에 9억원 등 총 214억원을 투자했다.
기술분야별로 구분하면 바이오기술(BT) 분야 6개사에 115억원, 나노기술(NT) 분야 2개사에 70억원, 정보통신기술(IT) 분야 1개사에 20억원, 지식서비스분야 1개사에 9억원을 투자했다. 이 가운데 창업한 지 5년이 안 되고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초기기업 5개사에 대한 투자액이 전체의 40%인 85억 규모다.
미래부는 “투자 받은 기업들은 특구 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4년간 500명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또 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해 공공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고, 광주·대구 연구개발특구 등 추가 특구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연구개발특구펀드는 첨단기술을 사업화하는 연구개발특구 내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500억원 규모로 설립됐다.
이 펀드는 지난 8개월간 대덕특구 6개사에 155억원, 광주특구 2개사에 40억원, 대구특구 1개사에 10억원, 기타 지역 1개사에 9억원 등 총 214억원을 투자했다.
기술분야별로 구분하면 바이오기술(BT) 분야 6개사에 115억원, 나노기술(NT) 분야 2개사에 70억원, 정보통신기술(IT) 분야 1개사에 20억원, 지식서비스분야 1개사에 9억원을 투자했다. 이 가운데 창업한 지 5년이 안 되고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초기기업 5개사에 대한 투자액이 전체의 40%인 85억 규모다.
미래부는 “투자 받은 기업들은 특구 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4년간 500명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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