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양준혁의 통산 최다 신기록인 341호 홈런을 기념키 위해 이날 정오부터 구단 홈페이지서 선착순 접수를 받아 1번부터 341번까지 고유번호가 매겨져 있는 배트를 양준혁 선수의 친필사인을 더해 각 1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원하는 번호가 중복될 경우 추첨으로 선정)
단 1번과 341번 배트에 대해서는 2개씩 제작해 역사관과 선수가 소장한다.
또 기념 달성을 축하하는 티셔츠(341매)도 특별 제작해 경품추첨을 통해 입장 관중에게 지급한다.
경기 시작 전 응원단상에서는 양준혁 선수의 소장용품을 경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념품 매장에서는 신기록 티셔츠(3만원)와 기념모자(4만3천원)도 구입할 수 있다.
일반 팬들은 기록수립 축하 화면 보호기 및 월페이퍼도 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참석해 기념패를 전달하며 구단에서는 금메달 10냥 및 특별격려금 1천만원을 양준혁 선수에게 지급한다.
선동열 감독의 꽃다발 전달 및 서포터즈 대표의 야구공 액자 전달식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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