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탐구하고 만들고 “과학이 즐겁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탐구의 대상을 정하고 탐구의 계획을 세우고 탐구의 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한 스스로 결과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줬다.
지난 15일에는 임승상 선생님의 지도로 방과후를 활용해서 자유탐구보고서 작성법을 배워서 나만의 자유탐구 계획서를 작성하고 나만의 화석 찾기 활동을 했다.
그리고 16일과 17일에는 각각 실생활에서 베르누이 피리를 만들고 내 몸으로 전기 만들기, 나만의 숯 전지 만들기 등 평소 과학시간에 자주 하지 못했던 활동으로 즐겁게 수업했다.
이번 여름 과학 동산에 참여한 5학년 백지우 학생은 “방학을 앞두고 학교 수업이 일찍 마치는데, 학교 수업 후에 과학을 재밌고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크게 만족했다.
대구 달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의 꿈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과학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최수현 대구신문 어린이기자 (달성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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