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의 수가 87개로 크게 늘어났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올해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결과 대구·경북지역에서 2개소가 신규 인증됨에 따라 상반기에만 총 9개소가 추가,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의 수는 지난해 말 총 78개소에서 총 87개소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33개소에서 38개소, 경북은 45개소에서 49개소로 각각 늘었으며, 대구·경북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2%다.
올해 상반기에 신규 인증된 9개소를 살펴보면 자치단체에서 인큐베이팅한 예비사회적기업이 다수 인증 받은 점과 사업분야와 지원 취약계층 대상이 다양해진것이 눈에 띈다. 이는 지역 풀뿌리형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2011년부터 중앙정부 주도에서 자치단체로 정책방향이 전환되고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컨설팅한 결과로 보인다.
김주오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올해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결과 대구·경북지역에서 2개소가 신규 인증됨에 따라 상반기에만 총 9개소가 추가,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의 수는 지난해 말 총 78개소에서 총 87개소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33개소에서 38개소, 경북은 45개소에서 49개소로 각각 늘었으며, 대구·경북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2%다.
올해 상반기에 신규 인증된 9개소를 살펴보면 자치단체에서 인큐베이팅한 예비사회적기업이 다수 인증 받은 점과 사업분야와 지원 취약계층 대상이 다양해진것이 눈에 띈다. 이는 지역 풀뿌리형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2011년부터 중앙정부 주도에서 자치단체로 정책방향이 전환되고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컨설팅한 결과로 보인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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