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대구 동구에 사랑의 밥차 기증
앞으로 대구 동구 저소득층 밀집지역에는 혹서기 및 혹한기 등을 제외하고 매주 한 차례 저소득층 노인들의 무료급식을 위한 ‘사랑의 밥차’가 운영된다.
21일 대구 동구와 동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신암공원에서 신암1동과 신암3동 지역 거주 저소득 노인 200여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50여명, 이재만 동구청장과 류성걸 국회의원, 임상현 IBK기업은행 부행장, 강대식 동구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기증식 및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구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신청사업에 응모,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재만 동구청장과 류성걸 국회의원, 임상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밥차 기증식을 가진 뒤 참석한 노인 200여명에게 직접 점심을 대접했다.
앞으로 사랑의 밥차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안심지구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및 신암공원 등 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매주 1회 무료급식 활동에 투입된다.
또 IBK기업은행은 1억2천만원 상당의 차량 지원 이외에도 매년 급식비와 유류비 등 차량 운영비 4천300만원을 5년간 지원한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앞으로 사랑의 밥차가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3.5t 특수 개조 차량으로 1회 최대 300인분의 급식이 가능하며 차량 내부에는 취사는 물론 냉장 및 급수설비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1일 대구 동구와 동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신암공원에서 신암1동과 신암3동 지역 거주 저소득 노인 200여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50여명, 이재만 동구청장과 류성걸 국회의원, 임상현 IBK기업은행 부행장, 강대식 동구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기증식 및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구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신청사업에 응모,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재만 동구청장과 류성걸 국회의원, 임상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밥차 기증식을 가진 뒤 참석한 노인 200여명에게 직접 점심을 대접했다.
앞으로 사랑의 밥차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안심지구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및 신암공원 등 동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매주 1회 무료급식 활동에 투입된다.
또 IBK기업은행은 1억2천만원 상당의 차량 지원 이외에도 매년 급식비와 유류비 등 차량 운영비 4천300만원을 5년간 지원한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앞으로 사랑의 밥차가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3.5t 특수 개조 차량으로 1회 최대 300인분의 급식이 가능하며 차량 내부에는 취사는 물론 냉장 및 급수설비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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