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 5천845억원의 대구시 추가경정예산이 22일 확정됐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성 의원)는 18일 19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당초예산 5조 9천84억원 보다 6천761억원(11.4%) 증액된 6조 5천845억원에 이르는 대구시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예결위원회 심사는 세입분야에서 지역 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 등에 대한 국고보조금과 특별교부세 조정분 및 바이오가스 판매수입 감액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징수노력 등을 주문하며 12억원을 증액했고, 세출분야에서는 일반회계에서 민생안정과 지역경기활성화 사업부문과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대구오페라재단 운영비 등 31개 사업에서 23억 1천300만원을 증액했다. 또 연내 사업추진의 가능여부 등을 감안, 창작뮤직컬 기획공연 등 10개 사업 11억 8천400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특히 지역민들에게 불신을 심어준 국립대구과학관운영 지원도 대구시집행부의 쇄신의 기회로 삼기를 주문하고 당초 요구한 국립대구과학관 운영지원 7억 2천만원에서 5억 8천000만원으로 감액 조정했다.
예결위는 또 이번 추경에서 사업검토 부족으로 발생한 당초예산액 대비 30%이상 증액요구한 사업 32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이월이나 불용액이 없도록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대성 위원장(달성군1)은 “대구시의 재정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 시내버스업체 재정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등을 위한 세출예산으로 증액 편성돼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추경규모가 증가했다”며 내실있는 예산의 운용 등을 통한 대구시의 자구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성 의원)는 18일 19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당초예산 5조 9천84억원 보다 6천761억원(11.4%) 증액된 6조 5천845억원에 이르는 대구시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예결위원회 심사는 세입분야에서 지역 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 등에 대한 국고보조금과 특별교부세 조정분 및 바이오가스 판매수입 감액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징수노력 등을 주문하며 12억원을 증액했고, 세출분야에서는 일반회계에서 민생안정과 지역경기활성화 사업부문과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대구오페라재단 운영비 등 31개 사업에서 23억 1천300만원을 증액했다. 또 연내 사업추진의 가능여부 등을 감안, 창작뮤직컬 기획공연 등 10개 사업 11억 8천400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특히 지역민들에게 불신을 심어준 국립대구과학관운영 지원도 대구시집행부의 쇄신의 기회로 삼기를 주문하고 당초 요구한 국립대구과학관 운영지원 7억 2천만원에서 5억 8천000만원으로 감액 조정했다.
예결위는 또 이번 추경에서 사업검토 부족으로 발생한 당초예산액 대비 30%이상 증액요구한 사업 32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이월이나 불용액이 없도록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대성 위원장(달성군1)은 “대구시의 재정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 시내버스업체 재정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등을 위한 세출예산으로 증액 편성돼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추경규모가 증가했다”며 내실있는 예산의 운용 등을 통한 대구시의 자구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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