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서한이다음’ 8월중 2차 분양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8월중 2차 분양
  • 강선일
  • 승인 2013.07.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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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64·69·74·84㎡ 429가구로 구성
전타입 평면혁신 선봬…또 100% 분양 예감
대구혁신도시내 첫 민간 아파트로 1차에서 100% 분양 쾌거를 기록한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이 8월 중 2차 분양에 나선다.

25일 서한에 따르면 상반기 1차에서 분양 완료를 올린 기세를 몰아 다음달 중 전용면적 64·69·74·84㎡ 429가구로 구성된 서한이다음 2차가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는 1차보다 중심 상가와 진입로에 더 가깝고, 80% 이상이 정남향으로 배치되는 등 더 쾌적하고 빠른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또 단지내 중앙광장과 잔디광장, 바닥분수, 커뮤니티 가든 등 다양한 친환경 힐링공간이 설계돼 지금까지 대구에서 만날 수 없었던 도심 힐링단지로 수도권 공해에 시달린 혁신도시 입주기관 임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 층간소음 절감시스템 강화와

중소형 최강 수납시스템 실현 등은 상당한 프리미엄 가치를 자랑한다는 것이 서한측의 설명이다.

특히 1차에서 대구 최초의 5베이(Bay) 평면을 선보이며, 일부 타입에서 48㎡의 서비스 면적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혁신도시 서한이다음은 이번 2차에서도 또 한번의 평면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1차에서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지만 73·84㎡에만 적용됐던 U-룸(Room)을 2차에는 전 타입에 모두 적용했고, 전 타입 안방드레스룸을 워크인 드레스룸으로 설계하면서 1차때보다 넉넉하게 마련했다.

현관신발장 역시 1차에선 73·84㎡에만 적용했지만, 2차에는 워크인 신발장으로 69·74·84㎡에 확대 적용했고, 69㎡에는 없던 현관옆 다용도멀티룸을 설계해 신발장 및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전 타입을 4Bay와 5Bay로 설계했으며, 1차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인 84㎡는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한 4Bay와 5Bay, 2개 타입으로 설계해 선택의 폭도 넓힐 예정이다. 이밖에 전 타입에 가변형 설계 적용으로 소비자 필요에 따라 방을 3개로 사용할 수 있고, 5-Bay 84㎡B형은 방을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에 있어 2차분은 1차의 성공 분위기를 이어갈 확률이 매우 높다. 인지도와 선호도가 그만큼 높아져 1차를 놓친 대기 수요자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의 성공 분양을 예상했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 “1차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지만 실수요자에게 개선할 곳을 조사하고 찾아내 가능한 모든 것을 2차에서 업그레이드했다”며 “대로 앞자리, 호수 옆자리, 남향 등 실수요자들이 좋아할 요인이 많은 단지에다 평면 또한 업그레이드 돼 2차에서 또 한번의 신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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