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내 한복판 깔끔하게 새단장
문경시내 한복판 깔끔하게 새단장
  • 전규언
  • 승인 2013.07.25 15: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개천·조형물 등 ‘문화의 거리’ 모습 드러내
문화의거리시험가동
문경시 구도심에 있는 문화의 거리가 시험가동에 들어가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경시내 한복판에 조성되는 ‘문화의 거리’가 일부 구간이 완공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의 거리는 상권이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깨끗하고 문화적 정체성이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점촌동 청기와식당에서 중앙로를 넘어 영강문화센터까지 356m 구간에 무질서한 전선을 땅속으로 묻고, 조형물과 실개천, 분수에다 경관조명, 가로등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차 없는 거리’로,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작은 광장도 마련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명소가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거리 양쪽 상가의 간판도 깨끗하면서 특색 있게 정비하고, 벤치와 파고라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착공에 들어가 215m의 1차 구간이 시험가동에 들어가고, 나머지 2구간도 65%의 공정율을 보이며 오는 9월께 완공할 계획이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