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英·스페인 방문
이영우 경북교육감은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박 7일간 영국과 스페인의 선진교육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선진국인 영국과 스페인의 교육기관을 찾아 현장 체험과 관계자 면담을 통해 우수사례를 비교·수집해 공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첫 방문국인 영국에서는 공립 통합 중·고등학교인 크랜포드 커뮤니티 칼리지(Cranford Community College)에 들려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학교관계자와 만나 양국간의 교육현안을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또 기숙형 사립학교인 LVS(Licensed Victuallers‘ School)를 방문해 기숙형학교에 대한 운영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분야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둘러본다.
스페인에서는 1218년에 설립된 중·고·대학 통합운영 학교인 왕립 살라만카 대학(Salamanca University)에서 특성화된 예술과 스포츠 활동, 종교교육을 통해 학생진로교육, 학교폭력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등 관련 사례를 수집한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외 교육기관 방문은 현재 경북교육청 당면과제인 기숙형 중학교 설립에 대한 외국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선진국인 영국과 스페인의 교육기관을 찾아 현장 체험과 관계자 면담을 통해 우수사례를 비교·수집해 공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첫 방문국인 영국에서는 공립 통합 중·고등학교인 크랜포드 커뮤니티 칼리지(Cranford Community College)에 들려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학교관계자와 만나 양국간의 교육현안을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또 기숙형 사립학교인 LVS(Licensed Victuallers‘ School)를 방문해 기숙형학교에 대한 운영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분야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둘러본다.
스페인에서는 1218년에 설립된 중·고·대학 통합운영 학교인 왕립 살라만카 대학(Salamanca University)에서 특성화된 예술과 스포츠 활동, 종교교육을 통해 학생진로교육, 학교폭력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등 관련 사례를 수집한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외 교육기관 방문은 현재 경북교육청 당면과제인 기숙형 중학교 설립에 대한 외국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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