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상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우수성 을 강조하는 한편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가족을 격려 지지하고 “대회에 참가한 아기들이 훗날 훌륭한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한 아기 중 으뜸상에는 용암면 문명리 정시영 아기가, 버금상에는 이현아·박서영 아기, 보람상에는 양지호·이장호·강한별 아기가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주어졌으며 참가한 아기 모두에게는 유모차가 전달됐다. 으뜸상을 수상한 시영이 어머니 김수옥씨는 “시영이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으며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머니까지 참석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성주=추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