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10명 중 5∼6명은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창호 연구위원이 지난해 6월 한 달간 전국 고등학생 2천573명과 대학생 2천302명 등 4천876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30일 공개한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카카오톡 이용시간이 2시간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천396명으로 전체의 56.9%에 달했다.
30분 미만이란 응답률은 11.7%, 30∼59분은 12.9%, 1시간∼1시간 29분은 11.0%, 1시간 30분∼1시간 59분은 7.6%였다.
청소년들은 여러 소셜미디어 중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에서 많은 친구와 사귀고 소통했다.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이용자의 각각 64.1%와 55.5%는 해당 소셜미디어에서 80명 이상과 친구를 맺고 있다고 응답했다.
연합뉴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창호 연구위원이 지난해 6월 한 달간 전국 고등학생 2천573명과 대학생 2천302명 등 4천876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30일 공개한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카카오톡 이용시간이 2시간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천396명으로 전체의 56.9%에 달했다.
30분 미만이란 응답률은 11.7%, 30∼59분은 12.9%, 1시간∼1시간 29분은 11.0%, 1시간 30분∼1시간 59분은 7.6%였다.
청소년들은 여러 소셜미디어 중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에서 많은 친구와 사귀고 소통했다.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이용자의 각각 64.1%와 55.5%는 해당 소셜미디어에서 80명 이상과 친구를 맺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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