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에 선도역할 해 달라”

박윤석 서울지검 검사, 경북대 특강
전문강사·상담사 교육생 대상

서울중앙지검 박윤석 검사가 학교폭력예방센터 특강후 교육생들과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박윤석 검사가 학교폭력예방센터(김건찬 사무총장) 주관으로 지난 27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경북대학교 대학원동 101호에서 열린 제9기 학교폭력예방전문강사 & 학교폭력상담사 2급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1부 소년법, 2부 청소년 범죄, 3부 소년법 처리절차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박 검사는 청소년 폭력을 비롯한 각종 범죄행위를 현실감 있는 강의로 호응을 받았다.

박 검사는 강의후 질의와 응답과 상호 커뮤니케이션 강의 기법으로 교육생들에게 학교폭력과 청소년범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교육생 스스로가 답을 구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신의 이론을 만들어가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박윤석 검사는 끝으로 “학교폭력예방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교육생들이 계시기에 아이들의 밝은 내일의 희망이 보인다”며 소중한 아이들의 진정한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김상만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