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장관상 수상
상사업비도 5천만원
상사업비도 5천만원
대구 중구 ‘근대골목’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년 지역전통 문화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오는 10월 18일 시상식과 함께,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체부의 ‘지역전통 문화브랜드’ 사업은 올해 2회째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 사업들을 발굴·지원해 지역 발전의 모델로 삼고자 기획하게 됐다.
근대골목은 도시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활용해 도심재생과 활성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례로써 역사문화자원을 골목길로 연결하는 ‘근대로(路)의 여행’이라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구관광 브랜드의 상징성을 부각하면서,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 사업으로 꼽혔다.
특히, 근대골목기반구축사업, 주민참여프로세스, 골목투어성공스토리, 근대골목활성화 프로그램운영, 브랜드 상표 및 업무표장등록 등 창조적 활용을 통한 성공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근대골목은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100선, 지역특화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각광받아 올해는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오는 10월 18일 시상식과 함께,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체부의 ‘지역전통 문화브랜드’ 사업은 올해 2회째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 사업들을 발굴·지원해 지역 발전의 모델로 삼고자 기획하게 됐다.
근대골목은 도시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활용해 도심재생과 활성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례로써 역사문화자원을 골목길로 연결하는 ‘근대로(路)의 여행’이라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구관광 브랜드의 상징성을 부각하면서,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 사업으로 꼽혔다.
특히, 근대골목기반구축사업, 주민참여프로세스, 골목투어성공스토리, 근대골목활성화 프로그램운영, 브랜드 상표 및 업무표장등록 등 창조적 활용을 통한 성공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근대골목은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100선, 지역특화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각광받아 올해는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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