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4개분야 우수사례 평가…27일까지 접수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발굴, 선정한다.
평가기간은 최근 1년간 관리실태를 평가하며, 평가분야는 일반관리·시설유지관리·공동체활성화·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우수사례를 반영해 최종 평가한다.
지난해 10년 미만과 10년 이상된 공동주택을 구분해 평가 및 선정한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가구수를 기준으로 3개그룹(150~500가구 미만, 500~1,000가구 미만, 1천가구 이상 단지)으로 나눠 평가한 후 그룹별 1개 단지씩 선정한다.
구·군 건축(주택)과에서 오는 27일까지 접수받아 그룹별 1개 단지를 추천하면, 대구시 선정위원회에서 평가해 9월 중 최종 선정한다.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되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추천하고, 내년도 시의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사업’ 평가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대구시 윤용섭 건축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이 투명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평가기간은 최근 1년간 관리실태를 평가하며, 평가분야는 일반관리·시설유지관리·공동체활성화·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우수사례를 반영해 최종 평가한다.
지난해 10년 미만과 10년 이상된 공동주택을 구분해 평가 및 선정한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가구수를 기준으로 3개그룹(150~500가구 미만, 500~1,000가구 미만, 1천가구 이상 단지)으로 나눠 평가한 후 그룹별 1개 단지씩 선정한다.
구·군 건축(주택)과에서 오는 27일까지 접수받아 그룹별 1개 단지를 추천하면, 대구시 선정위원회에서 평가해 9월 중 최종 선정한다.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되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추천하고, 내년도 시의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사업’ 평가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대구시 윤용섭 건축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이 투명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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