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수출지원 ‘글로벌 하이웨이 프로그램’ 첫 시행
中企 수출지원 ‘글로벌 하이웨이 프로그램’ 첫 시행
  • 김종렬
  • 승인 2013.08.04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경중기청, 100여개 기업 선정 1억원 지원
세계 최초 기술로 세계시장에서 승승장구 해온 주방용품 중소기업인 A사는 유사 모방 제품이 잇따라 나오면서 바이어의 단가인하 압력으로 동일 수출 물량에도 불구하고 2009년 1천400만달러였던 수출액이 지난해 900만달러로 급감했다.

중기청은 A사처럼 국내외에서 성장해 오다 대내외 요인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세계시장에서 성장 정체를 극복하고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하이웨이 프로그램’을 올해 최초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0여개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세계적 대기업 분석경험을 지닌 민간 컨설팅업체가 경쟁력 분석과 역량강화 방안을 마련하면 중기청과 수출유관기관이 함께 글로벌 역량강화 방안을 이행하고 관련 정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글로벌역량진단 → 글로벌화 전략(로드맵) 수립 → 마케팅 연구개발(R&D)·금융·특허 등 맞춤형지원’ 등 체계적으로 집중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수출실적이 저조하더라도 글로벌 경영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거나 대내외적인 수출정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다.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온라인시스템(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