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대학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지원사업 선정
대구한의대학교의 ‘BSU 프로젝트’가 대구경북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부의 ‘2013 대학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6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교육부의 이번 지원사업 선정에서 ‘BSU 프로젝트’ 비학위전문가 과정이 선정,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대구한의대의 ‘BSU(Baby boomer Skill Up) 프로젝트’는 지역 베이비부머(54년∼74년생) 세대 중 퇴직자, 은퇴예정자 및 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 산업체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대학의 강점분야인 한방을 접목, 특화된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 등 10여개 지역 혁신기관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교육생 모집에서부터 취·창업에 이르기까지의 취·창업지원 활동을 돕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이달 중 공모를 통해 학습 참가자를 선발하고 내달 초부터 본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 교육생들의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준구 대구한의대 총장은 “BSU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한 지역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더욱 나은 인생 2모작을 설계할 수 있는 행복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 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6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교육부의 이번 지원사업 선정에서 ‘BSU 프로젝트’ 비학위전문가 과정이 선정,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대구한의대의 ‘BSU(Baby boomer Skill Up) 프로젝트’는 지역 베이비부머(54년∼74년생) 세대 중 퇴직자, 은퇴예정자 및 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 산업체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대학의 강점분야인 한방을 접목, 특화된 현장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 등 10여개 지역 혁신기관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교육생 모집에서부터 취·창업에 이르기까지의 취·창업지원 활동을 돕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이달 중 공모를 통해 학습 참가자를 선발하고 내달 초부터 본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 교육생들의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준구 대구한의대 총장은 “BSU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한 지역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더욱 나은 인생 2모작을 설계할 수 있는 행복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 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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