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율헌(2년)군이 동상을, 이강민(고3), 김병수(고2), 전준환(고2)군이 장려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천전자고 조인호 교장은 “이번의 성과는 방과 후 매일 밤 10시까지 자청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승용차로 직접 귀가시키는 등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김준한 교사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모바일 전자와 디지털 전자 분야의 전문화와 특성화를 통해 이 분야 전국 최고의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명품학교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회는 매년 영진전문가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지난 14일 전자, 통신과 인터넷 및 모바일 컨텐츠 등 2개 분야에 37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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