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교육감 협력 합의
대구교육청과 터키와의 교육과 스포츠 교류가 크게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서울·경남교육청 등 3개 시·도 교육청은 터키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문화 교류에 합의했다.
이는 우동기 교육감이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 주관으로 스페인과 터키 교육기관을 방문, 3개 항의 교류·협력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3개 시도 교육감은 터키 이스탄불의 교육부를 방문, 하룬카야 교육담당 부지사와 무암메르 열드즈 교육국장과 만나 터키의 영재교육과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4·4·4학년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세계적 축구감독 세뇰 귀네슈와 함께 대구·서울·경남의 축구를 비롯한 학교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뜻을 같이하고, 3개 항에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유·초·중·고 교육에서 터키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이밖에도 2014년부터 우리나라와 터키 간 친선 도모 및 교류 강화를 위해, 고등학교 축구 경기를 교환, 개최키로 했다.
남승현기자
6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서울·경남교육청 등 3개 시·도 교육청은 터키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문화 교류에 합의했다.
이는 우동기 교육감이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 주관으로 스페인과 터키 교육기관을 방문, 3개 항의 교류·협력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3개 시도 교육감은 터키 이스탄불의 교육부를 방문, 하룬카야 교육담당 부지사와 무암메르 열드즈 교육국장과 만나 터키의 영재교육과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4·4·4학년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세계적 축구감독 세뇰 귀네슈와 함께 대구·서울·경남의 축구를 비롯한 학교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뜻을 같이하고, 3개 항에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유·초·중·고 교육에서 터키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이밖에도 2014년부터 우리나라와 터키 간 친선 도모 및 교류 강화를 위해, 고등학교 축구 경기를 교환, 개최키로 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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