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이달 중순까지
대구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지역내 초·중학교 274개교, 1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하계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캠프는 학교 자체 영어캠프, 지역 대학 영어캠프, 영어마을 입소캠프로 나눠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기간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다.
학교 자체 영어캠프는 초·중학교 274개교(1만4천138명)가 참여하며 이번 캠프는 학생들과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인솔을 맡아 약 3일 동안 운영된다.
지역 대학 위탁 영어캠프는 33개교(463명)가 참여하며 교대, 계명대, 경북대에서 각각 운영된다. 교대와 계명대는 합숙 없이 5일, 경북대는 대학 기숙사를 활용해 4박 5일 합숙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영어마을 입소캠프는 67개교(1399명)가 참여해 영어마을에 입소, 시뮬레이션 수업 중심의 상황체업학습을 비롯해 미국 현지 학교의 수업 과정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심화학습 등을 제공한다.
지역 대학 위탁 캠프와 영어마을 입소캠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자녀 및 학교장이 인정하는 저소득층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된 영어캠프는 저소득층 및 영어교육 소외지역 자녀들에게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할 수 있는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계층별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남승현기자
학교 자체 영어캠프는 초·중학교 274개교(1만4천138명)가 참여하며 이번 캠프는 학생들과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인솔을 맡아 약 3일 동안 운영된다.
지역 대학 위탁 영어캠프는 33개교(463명)가 참여하며 교대, 계명대, 경북대에서 각각 운영된다. 교대와 계명대는 합숙 없이 5일, 경북대는 대학 기숙사를 활용해 4박 5일 합숙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영어마을 입소캠프는 67개교(1399명)가 참여해 영어마을에 입소, 시뮬레이션 수업 중심의 상황체업학습을 비롯해 미국 현지 학교의 수업 과정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심화학습 등을 제공한다.
지역 대학 위탁 캠프와 영어마을 입소캠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자녀 및 학교장이 인정하는 저소득층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된 영어캠프는 저소득층 및 영어교육 소외지역 자녀들에게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할 수 있는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계층별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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