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홈페이지 개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음식점·숙박업·특산품판매점 등의 정보를 입체관광지도로 나타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대구대학교에 경제포털사이트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의뢰한데 이어 같은 해 12월29일 실과소장과 관련부서 담당주사를 대상으로 홈페이지개편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더불어 군은 지난 7일 군청3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산업 각 분야에 종사하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각 실과소 실무자와 지역의 전자상거래 단체, 관광협의회, 농?수?축?특산물 생산대표자, 음식?숙박업소 및 정보화마을, 농업인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영덕군새마을경제과 김광열 과장은 “간담회에 제시된 의견은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군민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제포털사이트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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