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시교육청 광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시민,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6년여 간 난치병 학생 돕기 홍보 영상물 상영과 리플릿, 전단 등을 배포하고 무료 건강검진, 영양 상담을 벌인다.
재활용품 및 먹을거리 등도 판매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도 마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작은 사랑으로 새 생명을’ 주기 위해 이달 한 달간을 집중 성금 기간으로 설정, 성금 모금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사랑의 꽃·편지 보내기, 사랑의 자동이체 전화걸기(ARS 060-700-0050) 등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과 생명 사랑 사업을 다각적인 형태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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