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硏, R&D 코디네이션 ‘좋은 결실’
패션산업硏, R&D 코디네이션 ‘좋은 결실’
  • 김종렬
  • 승인 2013.08.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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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간 중앙부처 주관 연구개발사업 총 21건 수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R&D(연구개발) 연계 코디네이션 역할과 섬유업계의 적극적인 시장주도·창조경제형 연구개발 노력이 제품출시, 매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11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지원기관의 역할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한 결과 약 7개월 동안 중앙부처 주관 연구개발사업 총 21건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연구개발사업에는 총 61개 기업이 참가했다.

연구원은 올해 연구개발 방향을 △Biz. Model 제시 및 R&D사업영역 확대 △융합연구개발역량 강화 △업-미드-다운 스트림 연계 R&D 코디네이션역할 △섬유제품 분야 평가 신뢰성 확보 등으로 설정하고, 섬유제품업계가 연구개발과제의 메인 역할로 전체 섬유의 UP-MID-DOWN 스트림을 주도하며, 마무리는 공동 추진한 업체가 맡아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국내 미세방충망 점유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텍스토머의 ‘섬유기반 미세방충망 브랜드 촘촘맘‘과 (주)잉어의 ’여성 비즈니스 라이딩 브랜드 PUK’ 등은 올해 연구원이 마무리한 연구개발과제의 대표적인 제품화 사레들이다. 잉어는 ‘PUK’로 1억원의 매출 성과를 내고 중국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촘촘망’은 국내 고부가가치 방충망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그동안 섬유제품업계가 소재업계 기획에 따라 서버(SUB)역할로만 참여할 수밖에 없었던 중앙부처 연구개발과제 프레임에서 벗어나 연구개발기획의 메인 주체로서 시장주도·창조경제형 제품 연구개발에 나서 61개 업체가 참가하는 신규수주 21건을 확보했던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기술개발과제 섬유·패션스트림 12개 과제 △디자인전문기술개발사업 1개 과제 △대구지역 특화 3개 과제(여성 아우트로 패션웨어 개발 등), 중소기업청의 △산학연공동기술개발 2개 과제(쿨워크 유니폼 개발 등) △창업성장기술개발 1개 과제 △기업서비스기술개발 1개 과제, 기술표준원의 △제품안전기술기반조성사업 1개 과제(LED를 광원으로 가진 광섬유 응용기술이 적용된 부력 부조복 개발) 등이다.

김충환 한국패션산업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업계 맞춤형 연구개발을 진행한 역량과 국내 섬유제품 업계의 창조경제 창출에 이바지하려는 의지가 시너지로 작용한 결과”라며 “향후 연구원이 업-미드-다운 스트림 연계 R&D 코디네이션 역할에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될 사례”라고 강조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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