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운영 대구 3호선, 승객안전 확보 위해 개발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모노레일 방식에다 무인자동운전으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진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객차내 승객안전 확보를 위해 개발한 CCTV 영상의 통합관제실 실시간 전송 무선기술 방식이 특허등록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대구시 및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특허등록된 무선전송기술 방식은 모노레일 특성상 본선궤도에 무선안테나 설치가 불가능함에 따라 전송거리 및 속도 등 연구한 결과, CCTV 영상을 무선송수신기에서 상호교차하는 기술방식으로 개발됐다.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1·2호선 건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모노레일용 절연블록 및 PSC 곡선궤도빔 몰드장치와 함께 3건의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국내 모노레일 건설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며 “머지않아 특허사용에 따른 로열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은 차량과 신호, 통신 등 시스템분야의 기능을 연계한 종합 시운전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이 확인돼야 최종 성공여부가 판가름 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11일 대구시 및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특허등록된 무선전송기술 방식은 모노레일 특성상 본선궤도에 무선안테나 설치가 불가능함에 따라 전송거리 및 속도 등 연구한 결과, CCTV 영상을 무선송수신기에서 상호교차하는 기술방식으로 개발됐다.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1·2호선 건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모노레일용 절연블록 및 PSC 곡선궤도빔 몰드장치와 함께 3건의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국내 모노레일 건설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며 “머지않아 특허사용에 따른 로열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은 차량과 신호, 통신 등 시스템분야의 기능을 연계한 종합 시운전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이 확인돼야 최종 성공여부가 판가름 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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