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급속 충전기 비치·건강검진 실시…고객친화 서비스 강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시민들의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고객친화 서비스를 강화한다.
11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최근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 1호선 상인역·중앙로역·동대구역과 2호선 계명대역·반월당역·경대병원역·영남대역 등 총 7개 역사에 9대의 휴대폰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비치한 휴대폰 급속충전기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하철 이용 중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설치하게 됐으며, 앞으로 모든 역사에 이를 비치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공사는 또 최근 젊은 여성이 많이 이용하는 특성을 감안해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에 ‘파우더 룸’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 반월당역 환승통로와 경대병원역에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2호선 계명대역에 파우더 룸을 설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근 2호선 모든 역에 영·유아를 동반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여성 고객들을 위한 유모차 보관서비스 제공에 들어갔으며 경대병원역에는 ‘건강관리존’을 마련, 매주 1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11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최근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 1호선 상인역·중앙로역·동대구역과 2호선 계명대역·반월당역·경대병원역·영남대역 등 총 7개 역사에 9대의 휴대폰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비치한 휴대폰 급속충전기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하철 이용 중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설치하게 됐으며, 앞으로 모든 역사에 이를 비치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공사는 또 최근 젊은 여성이 많이 이용하는 특성을 감안해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에 ‘파우더 룸’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 반월당역 환승통로와 경대병원역에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2호선 계명대역에 파우더 룸을 설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근 2호선 모든 역에 영·유아를 동반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여성 고객들을 위한 유모차 보관서비스 제공에 들어갔으며 경대병원역에는 ‘건강관리존’을 마련, 매주 1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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