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기관리능력 및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3을지연습’이 12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와 경북도를 비롯 전국 시·군·구에서 일제히 열린다. 올해 을지연습은 12일 위기관리연습(CMX)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본연습이 실시된다.
대구시는 이 기간동안 민·관·군 133개 기관 1만4천600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변경사항은 연습일자를 가상일자(3월)로 적용하고, 군 위기관리 연습기간(8월9~13일) 중 12일에 지자체가 참가하고, 주민 생활밀착형 실제훈련을 확대하는 것이 작년과 다른 점이다.
을지연습 첫날에는 국가위기관리 연습으로 오전 8시 지역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굳건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 통합방위작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한다.
이후 19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20일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21일 달서구 및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테러에 따른 유해물질 복구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구·군별 1개소씩 안보환경 변화와 국민 눈높이에 맞춘 주민참여 실제훈련을 통해 유해물질 피해복구, 방독면 사용법 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이뤄지는 민방공 대피훈련은 적의 공습대비 훈련으로 전 국민 민방공 대피훈련과 직장민방위대 자체 방호 및 수습ㆍ복구훈련, 비상차로 확보 긴급차량 기동훈련 등을 실시한다.
대구시 이경배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체계적 계획수립 및 철저한 준비와 유관기관간 협력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연습을 통해 대구의 안보역량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시는 이 기간동안 민·관·군 133개 기관 1만4천600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변경사항은 연습일자를 가상일자(3월)로 적용하고, 군 위기관리 연습기간(8월9~13일) 중 12일에 지자체가 참가하고, 주민 생활밀착형 실제훈련을 확대하는 것이 작년과 다른 점이다.
을지연습 첫날에는 국가위기관리 연습으로 오전 8시 지역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굳건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 통합방위작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한다.
이후 19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20일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21일 달서구 및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테러에 따른 유해물질 복구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구·군별 1개소씩 안보환경 변화와 국민 눈높이에 맞춘 주민참여 실제훈련을 통해 유해물질 피해복구, 방독면 사용법 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이뤄지는 민방공 대피훈련은 적의 공습대비 훈련으로 전 국민 민방공 대피훈련과 직장민방위대 자체 방호 및 수습ㆍ복구훈련, 비상차로 확보 긴급차량 기동훈련 등을 실시한다.
대구시 이경배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체계적 계획수립 및 철저한 준비와 유관기관간 협력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연습을 통해 대구의 안보역량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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