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경북도의원(청도) 주장
경북도의회 이준호 의원(청도)은 경북도 새마을발상지는 청도 신도리고, 포항 문성리는 성공사례지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1일 열리는 제23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0여년 동안 신도마을은 국내 새마을학자 뿐만 아니라 여러 자료에 의해 새마을발상지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1973년 내무부발행 ‘새마을운동시작에서’란 책자에도 문성동을 성공사례 마을중의 한곳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경북도 새마을운동 37년사 용역결과는 포항출신 편찬위원장인 한동대 박영근 교수와 편찬위원들의 심의 결과를 불신, 포항지역민들이 집단항의, 자치단체에 가처분신청소송까지 하는 부끄러운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경북도는 새마을 37년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신도리를 발상지, 문성리는 성공사례지로서의 행정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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