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강동지역 신년교례회 열려
구미 강동지역 신년교례회 열려
  • 구미=신영길
  • 승인 2009.01.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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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신도시로 부상되고있는 강동지역 신년교례회가 지난 7일 인동초등학교 목련관에서 열려 강동지역 발전중심으로 명품구미시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교례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진수 구미교육장, 시.도의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010년으로 예상되는 구미시 인구 50만시대 구청으로 발돋음 할 것으로 예상되는 낙동강 중심 강동지역은 현재 인구 10만을 바라보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미 관문 강동지역이 세계속 명품 구미시를 만들기 위한 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기축년 한해 발전하는 강동지역, 늘 앞서가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동지역 신년교례회에 참석치 못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태환 지역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강동지역의 희망찬 출발을 축하했다.

강동지역이란 낙동강 동쪽에 위치한 인동, 진미. 양포동 및 장천면 등 4개 동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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