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핵심 ‘IT산업 축제’ 엑스코서 개최
창조경제 핵심 ‘IT산업 축제’ 엑스코서 개최
  • 이창재
  • 승인 2013.08.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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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 관심몰이

국제 LED & DISPLAY 전시회…부대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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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펼쳐진 국제LED&DIPLAY 전시회 모습
새정부 ‘창조경제’의 핵심인 ‘IT융합 분야’ 전시 축제가 대구 엑스코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엑스코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최고 전문학술대회인 ‘IMID :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회장 장진)’와 ‘국제 LED & DISPLAY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 8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해 모바일, SW, 3D, 자동차, 스마트워크, 웰니스 등 IT기술과 융합이 가능한 산업분야의 최신 기술을 함께 선보이고 지역의 대구TP모바일융합센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북SW융합사업단, ETRI, 구미모바일융합기술센터 등 IT지원기관들도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특히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3D프린터’와 관련, ‘3D융합기술지원센터’와 애니웍스, 프로토텍, 시스옵엔지니어링, 한국기술, 소소, 브룰레코리아 등 3D프린터 전문 업체들이 ‘3D특별관’을 구성해 전 세계 전문가 그룹은 물론 IT기업과 참관객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IT제품과 융합기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클라우드 로드쇼’가 부대행사로 열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 및 시장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며, (사)한국지방정보통신발전협회 주최로 ‘지방 정보통신 발전 세미나’도 동시에 펼쳐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IMID 2013’은 21개국에서 작년보다 109편이 증가된 총 509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15개국에서 총 77명의 초청해외연사가 참가가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이다. IMID는 미국 SID, 일본 IDW와 더불어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3대 전문학술대회로서 당초 대구에서 개최돼 오다가 수도권(일산 킨텍스)으로 옮겨간 행사를 대구시와 경북도가 협력해 4년간 꾸준한 유치노력을 한 결과 2012년부터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

IMID와 함께 첨단 녹색산업인 LED 분야 전문전시회인 ‘제4회 국제LED&DIPLAY 전시회’도 동시에 열려 국내외의 관련 업계 및 학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디스플레이산업에서 OLE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있는 가운데 재료, 장비, 검사, 평가, 부품, 응용제품, 모듈 등 디스플레이산업을 아우르는 OLED 특집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KOTRA를 통해 초청된 IT전문 해외바이어와 대구시 자매도시 중국 칭따오 IT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한국정보처리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창조융합ICT 포럼과 더불어, 대구SW융합기술거래 컨퍼런스, 통신방송융합 시험인증 서비스 사업설명회, 웨어러블테크 육성 심포지엄 및 참가업체 ㈜리버트론과 마이크로컴퓨팅이 주최하는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첨단 IT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로 개최될 전망이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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