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남녀 43개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 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입상 팀은 2009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대통령기 전국대회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김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하루에 만보를 걷는 운동으로 신체적 건강은 물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이 돈독해져 사회생활과 노후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가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 잘 모시고, 가정과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분위기를 만들어 외롭지 않도록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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