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다음 2차’100% 분양 예감
‘서한이다음 2차’100% 분양 예감
  • 강선일
  • 승인 2013.08.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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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 429가구…80%이상 정남향 배치

견본주택 공개…3천여명 상담객 몰려 열기 ‘후끈’

19~20일 특별공급·21일 1순위 청약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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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는 주말인 18일까지 2만여명의 방문객과 3천여명의 상담객이 몰리며 지난 4월 1차 때보다 더 달아오른 분양열기를 보여줬다. 서한 제공
올 하반기 대구지역 신규분양시장의 ‘잣대’로 관심을 모았던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가 지난 4월 분양된 1차에 이어 다시 한번 100% 완전분양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용 64·69·74·84㎡ 429가구로 구성된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는 1차보다 중심상가와 진입로 쪽에 더 가깝고, 80% 이상이 정남향으로 배치됐다. 또 신지 호수를 바로 옆에서 누리며 더 쾌적하고 더 빠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혁신도시내 최고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전 타입에 가변형 설계를 적용해 전용 64·69·74·84A㎡는 소비자 필요에 의해 방을 3개로 사용할 수 있고, 5-Bay 84㎡B형은 방을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18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는 주말인 이날까지 2만여명의 방문객과 3천여명의 상담객이 몰려들며 1차 때보다 더 달아오른 분양열기를 보여줬다.

상담자 90% 정도가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으며, 금요일인 지난 16일에는 직장으로 출근한 1순위 자격의 자녀들을 대신해 부모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당첨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등을 상담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대구시 등의 대대적 단속 영향으로 외지 전문투자자 등 일명 ‘떳다방’을 찾아보기 어려운 대신 혁신도시내 LH 계약자와 인근의 동구 각산·율하 등지에 살고있는 실수요자 상담이 크게 늘어 실수요층의 관심이 1차보다 더 적극적임을 보여줬다.

특히 특별공급 문의와 상담도 줄을 이었다. 한국가스공사 등 입주기관 임직원들의 방문이 1차보다 2배 이상 많았고, 신혼부부·다자녀가구 등 각종 특별공급 상담 및 문의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 “혁신도시의 가시화된 프리미엄과 1차보다 더 좋은 입지 및 높아진 제품력 등과 함께 최근 신용등급 AA 상향, 지난해 111위에서 올해 22단계나 오른 89위의 전국 도급순위 등 크게 높아진 서한이다음 브랜드가치 등이 훨씬 좋은 분양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2차 또한 1순위 마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는 19~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문의는 053-753-7500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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