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 물놀이장에 내서 노류골 청정수 공급
북천 물놀이장에 내서 노류골 청정수 공급
  • 이재수
  • 승인 2013.08.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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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상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강경학)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시민 및 고향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개장된 북천 물놀이장에 내서 노류골의 청정수를 공급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중인 화내지구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축조된 노류저수지의 맑고 청정한 용수를 방류해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 수질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물놀이장에 자연방류로 공급이 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화내지구 노류저수지는 저수량 1천38천㎥로 지역 저수지중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내서면 일원에 농업용수공급이 원활해 안정적 영농 및 풍년농사가 가능하게 된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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