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차업종 인력양성사업 ‘순조’
김천 차업종 인력양성사업 ‘순조’
  • 최규열
  • 승인 2013.08.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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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동청 관계자 등 참석
중간보고·합동설명회 가져
김천 산업단지 자동차업종 인력양성사업팀은 지난 13일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이기숙 대구지방고용노동청구미지청장, 석성대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장,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김창호 한국노총김천지부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업종 인력양성사업 기업지원제도 합동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의 고용문제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또한 지역내 고용관련 기관들이 상호협력하여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노총김천지부가 주관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취업률 110% 초과달성에 힘입어 올해 교육인원 80명, 취업목표 64명의 사업목표달성를 위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간실적을 평가한 결과 단 한 명의 탈락자도 없는 교육훈련 수료 64명으로 계획대비 4명을 초과하고 취업은 33명으로 계획대비 70%의 취업률 성과를 달성했다.

박상우 경북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노사정의 상생협력과 고용안정에 관한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패널과 청중이 교감을 이루는 협력과 토론의 장이 됐다.

김천=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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