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올 뉴 모닝’은 동급 최초로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하고 운전시 꼭 필요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는 등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고객의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주차 브레이크를 풀지 않고 주행 시 작동하는 ‘파킹 브레이크 경보음’, 시동을 켠 상태에서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하면 주간 주행등(DRL)을 자동으로 꺼주는 ‘DRL 램프 소등 기능’ 추가, 램프를 켜두고 차에서 내리는 경우 램프를 자동으로 꺼주는 ‘오토 컷 기능’을 기존 룸 램프에서 러기지 램프, 글로브박스 램프로 확대 등으로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혔다.
‘2014 올 뉴 모닝’은 동급 최고 연비에 안전성과 스타일도 업그레이드 됐다. 16.3km/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기존 에코 플러스 트림은 상품성을 보강해 에코 다이나믹스 트림으로 재탄생했다.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양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을 최소화해 착한가격 실현에 나섰다
가솔린 기본 모델인 스마트의 경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천33만원으로 유지해 고객했다. 밴 993만원, 밴 고급형 1천28만원, 디럭스 1천192만원, 트렌디 1천239만원, 럭셔리 1천290만원, 스포츠 1천302만원 등이다.
주바이퓨얼 모델은 스마트 1천163만원, 트렌디 1천369만원이며, 에코 다이나믹스 모델은 스마트 1천160만원, 트렌디 1천335만원이다. (이상 전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 최다 판매 차종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 모닝이 ‘2014 올 뉴 모닝’으로 새롭게 돌아왔다”면서 “기존 경차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사양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에게 경차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