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곶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각종 방송이나 홍보매체 등에서 곶감을 이용한 음식에 대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때문에 정확하게 한 가지라도 제대로 알려 줄 수 있도록 실제로 만들어 보고 맛을 봄으로써 생생한 정보를 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과 직원들이 상주의 음식을 찾기 위해 동아리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곶감떡갈비와 뽕잎비빔밥을 만들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은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장인 조상희씨가 맡아 진행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곶감을 알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곶감에 대한 다양한 활용법을 알고, 또한 실제로 만들어 보고 맛을 느껴 봄으로써 소비자나 타 지역 사람들에게 더욱 확신을 갖고 우리의 것을 홍보할 수 있으며, 교육을 받고 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해 낸다면 곶감의 소비 촉진과 함께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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