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22일 개막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22일 개막
  • 김덕룡
  • 승인 2009.05.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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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의 멋 건강한 땀"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이 22일 전주종합경기장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전국 16개 시도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2만6천여 동호인 선수들이 5개 부문 50
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대구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등 총 775명이 축구를 포함한 4개 경기부문 44개 종목에 참가한다.

지난해 대구선수단은 종합 준우승을, 2007년에는 종합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교류를 가져왔던 일본선수단이 11개 종목에 200여명이 출전하며 장애인 종목도 역대 최대 규모인 8개 종목으로 확대해 비장애인과 함께 화합의 대축전에 동참하게 된다.

또 3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승화시키고 건전한 게임문화의 정착을 통한 생활체육과의 접목을 꾀하기 위해 최초로 e-스포츠가 시범 도입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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