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에 이기숙(여·58·사진) 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이 26일 취임했다.
이 위원장은 1953년 경북지방노동위원회 발족이래 첫 여성 위원장이다.
이 위원장은 “지역 노사갈등 해결의 중추기관으로서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노사 관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55년생인 이 위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74년 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 대구지방노동청 고용평등과장, 경산고용안정센터장, 최저임금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노동 행정분야 정통 관료이다.
특히 대구지방노동위원회 심사관,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심판과장, 사무국장을 모두 거친 노동위원회 업무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이 위원장은 1953년 경북지방노동위원회 발족이래 첫 여성 위원장이다.
이 위원장은 “지역 노사갈등 해결의 중추기관으로서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노사 관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55년생인 이 위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74년 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 대구지방노동청 고용평등과장, 경산고용안정센터장, 최저임금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노동 행정분야 정통 관료이다.
특히 대구지방노동위원회 심사관,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심판과장, 사무국장을 모두 거친 노동위원회 업무 전문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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