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영훈(53) 국립수산과학원장이 27일 취임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날 오전 국립수산과학원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적조 현장 방문 등을 수행하면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정 원장은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해양정책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부경대에서 경영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지난 1986년 기술고시(22기)에 합격한 뒤 이듬해 수산청 수산사무관을 시작으로 농림수산식품부 국제기구과장, 수산인력개발원장, 어업자원관, 수산정책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정 원장은 26년간 수산정책을 담당해온 수산전문가로서 국내외 수산현황에 정통하고 조직 장악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적인 감각도 뛰어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날 오전 국립수산과학원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적조 현장 방문 등을 수행하면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정 원장은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해양정책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부경대에서 경영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지난 1986년 기술고시(22기)에 합격한 뒤 이듬해 수산청 수산사무관을 시작으로 농림수산식품부 국제기구과장, 수산인력개발원장, 어업자원관, 수산정책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정 원장은 26년간 수산정책을 담당해온 수산전문가로서 국내외 수산현황에 정통하고 조직 장악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적인 감각도 뛰어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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