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경교통카드 영업 연장 관련 대응방안 촉구
대구시의회 대경교통카드 영업 연장 관련 대응방안 촉구
  • 윤정혜
  • 승인 2009.05.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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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교통카드 영업권 연장과 관련 대구시의회가 긴급 현안보고회를 열고 대구시의 대응방안을 촉구할 방침이다.

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제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현안보고회를 열고 대구시를 상대로 대구시내버스조합과 카드넷의 사업기간 연장 및 운영수수료 결정 협약에 대한 대응조치에 대해 따져 물을 예정이다.

또 신교통카드사업 도입계획에 버스조합이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협약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정책의 혼선을 초래한 점, 시내버스조합에 대한 대구시의 지도·감독이 소홀한데 대한 근원적 문제점과 개선방안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 긴급간담회를 열고 신교통카드 도입사업 추진계획 전반에 걸친 문제점과 카드넷의 가처분신청 등에 대해 대구시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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