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교단 신부들은 이날 병원 건립당시의 규모 및 건립 과정과 경영시스템, 의료장비와 시설 등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진단검사의학과를 방문, 최첨단 장비로 정확한 검사 결과를 내는 과정을 지켜본 후 방사선종양학과에 들러 방사선의 세기를 조절해 부작용을 최소로 줄여주는 IMRT(세기조절 방사선 치료기)를 견학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과학적이고 맞춤형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건강증진센터를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중국 청도 주교는 “시설·인력·최첨단 장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가는 대가대병원의 발전된 모습을 보니 놀랍고 감탄스럽다.”며 “중국으로 돌아가면 대가대병원을 모델 삼아 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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