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자전거대리점 불
안동 자전거대리점 불
  • 지현기
  • 승인 2013.08.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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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동소방서소속 펌프차 등 장비 12대와 소방대원 55여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9일 오전 안동시 옥동 소재 자전거대리점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화재는 자전거대리점(조립식 판넬) 연면적 132㎡를 완전히 태우고 25여 분만에 진화됐다.

우모(36·여)씨 등 인근 건물에 거주하는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불이 나자 안동소방서는 펌프차 등 장비 12대와 소방대원 55여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화재 층에서 심한 화염이 분출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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