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 100% 분양계약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 100% 분양계약
  • 강선일
  • 승인 2013.09.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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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가구 최종 추첨…100% ‘완판신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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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가 1차에 이어 또 다시 100% 분양계약 성과를 올렸다. 분양계약현장 모습. 서한 제공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가 1차에 이어 또 다시 100% 분양계약의 성과를 올렸다.

8일 서한에 따르면 전 평형 1순위 청약마감에서 평균 청약률 6.1대1을 기록했고, 사전 청약자만도 1천여가구가 대기하면서 100% 분양계약은 준비된 결과로 여겨졌다.

지난 2~4일까지 정계약에서 83% 계약을 완료하고, 7일 예비당첨자 및 5층 이하 저층가구 사전예약자 추첨을 거쳐 8일 일반층 사전예약자 20가구 추첨으로 단 한가구도 남김없이 계약기간내 100% 완판 신화를 기록했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 “속칭 ‘떴다방’ 단속으로 투자자들 거품이 빠진 후 실수요자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더 많아진 것 같아 직원들도 기쁘다”면서 “서한이다음에 사는 사람들이 생활도, 가치도 나날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한은 정계약 3일 동안 계약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미처 발견치 못한 실수요자의 새로운 니즈를 파악하고, 면밀히 검토해 다음 사업에 구체적으로 적용키로 했다.

펜타힐즈·대구테크노폴리스·대구혁신도시 등 신도시 분양을 주도하고 있는 서한은 오는 11월 북구 금호지구 C1블록에 전용 74·84·99㎡ 977가구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총 7천여가구, 2만인구가 상주하게 될 금호지구에서 또 한번 ‘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와룡대교 개통으로 성서·서재·수성구까지도 10분대에 오가는 금호지구는 대구 도심은 물론 금호IC로 지천·왜관·구미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는 교통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4차순환도로와 도시철도3호선 개통 임박으로 더 이상 나아갈 곳 없는 칠곡지구의 대안 신도시이자 서대구공단·3공단·성서공단 등에서 10분대 거리에 있어 공단 근로자들에게 천혜의 힐링 주거공간이 된다. 또 명봉산과 금호강이 감싸고 있어 도심속 자연을 잘 누릴 수 있는 쉼터의 도시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분양문의는 전화 053-322-4700.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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