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에 ‘아이파크’ 메가타운 조성
월배에 ‘아이파크’ 메가타운 조성
  • 강선일
  • 승인 2013.09.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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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월배2차
2천134가구 이달 중 분양
월배2차아이파크조감도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중 분양하는 달서 월배2차 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중 대구 달서 월배지구 2블럭(BL)에 ‘월배2차 아이파크(IPARK)’ 2천134가구를 분양한다. 작년 8월 월배지구 1BL에 1천296가구 분양에 이어 총 3천400가구가 넘는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월배2차 아이파크는 59A㎡ 282가구, 59B㎡ 83가구, 74㎡ 356가구, 84A㎡ 503가구, 84B㎡ 134가구, 84C㎡ 612가구, 101㎡ 164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 주거양식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더욱 세련된 가치와 업그레이드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세계적 건축그룹인 유엔스튜디오의 설계와 로드베이크 발리옹의 조경디자인이 가미된 아이파크만의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게 된다. 또 메가 타운인 월배지구에서 한축을 형성해 또 다른 프리미엄과 함께 다른 아파트보다 높은 가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일 아파트 브랜드로 3천가구 이상의 메가 타운은 포스코건설이 동구 동구에 조성중인 ‘이시아폴리스 더샵’ 이후 월배 아이파크가 최대 규모다.

월배2차 아이파크는 아이파크 스타일 룸(알파룸) 제공으로 더욱 폭넓은 라이프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주방 팬트리, 가족 서재, 창고 등 고객 입맛에 맞는 옵션 선택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84㎡, 101㎡) 또 가변형 벽체를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공간 연출을 위해 △거실~침실 △침실~침실간 확장 가능 구조로 대형 거실 또는 대형 아동방 선택이 가능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59㎡,74㎡) 여기에 전평형 수평 발코니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대단지에 걸맞는 피트니스와 실내수영장 및 골프연습장, 단지내 800m 순환 산책로가 만들어지는 ‘건강 특화단지’, 보육시설 CCTV와 아파트내 홈네트워크를 연동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환경으로 부모들의 마음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조명·가스밸브·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신개념 올인원 월패드로 더욱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고, 위급시 비상호출 및 통화, 영상자동녹화까지 가능한 지능형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안전한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의 LED라이팅 시스템은 CCTV카메라와 연동되는 지능형 조명제어로 안전은 물론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친환경 그린아파트로서의 이미지를 향상시킨다.

이처럼 메가 타운으로 조성되는 월배2차 아이파크는 수천가구가 한자리에 몰려 있는 대단지란 점에서 일반 중소단지에 비해 높은 프리미엄 가치를 갖기 때문에 분양시장에서 인기 상품으로 통하며 분양성공의 보증수표로 알려져 있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 롯데화성 캐슬골드파크의 경우 4천256가구 규모로 대표적 메가타운으로 꼽혀 분양 당시 청약률이 무려 124대1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메가 타운이 조성되면 대량 공급되는 물량에도 불구 여러 장점으로 인해 청약률이 고공행진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며 “불경기 매매시에도 아파트 가격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 인기를 누리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월배2차 아이파크는 디자인 프리미엄 아파트로서 역동적인 컬러풀 대구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리게 된다”면서 “브랜드 타운과 중소형 위주의 성공 방식으로 월배1차 아이파크에 이어 다시 한번 성공 분양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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